[이시각헤드라인] 1월 15일 뉴스투나잇
■ 미국 대선 레이스 개막…아이오와의 선택에 주목
미국 대선 레이스의 시작을 알리는 공화당 당원대회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아침 아이오와에서 열립니다.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경선부터 확실한 우위를 보일지가 관심사인데, 영하 30도에 달하는 매서운 한파가 예보되면서 날씨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습니다.
■ 러 "북과 전방위 관계 발전…푸틴 방북 희망"
러시아 크렘린궁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에 맞춰 북한과 전방위적으로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또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조만간 이뤄지기를 희망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외교 채널을 통해 합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
■ 한동훈 "국민의힘 귀책 재보궐시 후보 안 낸다"
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여당 귀책으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면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또 '정치개혁'의 일환으로 제시했던 불체포특권 포기, 국회의원 세비 반납 등의 제안에 민주당이 답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.
■ 성비위 논란·출마포기…민주, 공천 시작부터 잡음
더불어민주당이 오늘부터 총선 후보자 공모를 시작했습니다. 하지만 시작부터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 일부 후보자들이 성 비위 논란에 휩싸였고, 출마를 포기하는 사례가 나오는 등 각종 잡음에 휩싸이는 모습입니다.
■ '민원인 정보유출' 방심위 압수수색…노조 반발
경찰이 오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내부 직원이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이에 대해 방심위 노조는 내부 제보자 찾기에 나섰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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